힐링캠프
2월 18일-25일, 학우들이 서로가 Maker (축복 부여자) 와 Miracle (축복 수혜자) 이 되어 서로를 축복하고 축복을 받았습니다. 축복을 받은 Miracle 학우는 또 다른 학우에게 축복하는 Maker 가 되어 축복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학우를 축복한 Maker 학우는 다른 학우에게 축복을 받는 Miracle 이 되어 서로가 축복을 하고 축복을 받는 한 주간을 보냈습니다. 일상의 삶에서 구체적으로 서로 축복하고 축복을 받는 기적의 한 주간을 보냈습니다. 다음은 학우들의 소감입니다.
나자신에게 참 의미있고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게 되어 7일간의 힐링 캠프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나눔에서 발견한 보석 “이라고 말할수 있다.
이제 나의 7일간의 Miracle은 사라지지만 나 자신을 나의 Miracle이자 Maker 되게 하여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 먹고 잘 자라나는 자녀 되게 해주시기를 기도하며 이 힐링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싶다.
하루, 이틀이 지나고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데도 내가 상상했던 놀라운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 2 월 25 일 아침, 힐링캠프 마지막 날인 오늘 아침, 마음 깊은 곳에서 여러가지 생각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기적은 발견하는 것! 말씀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하고,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교훈을 발견하고, 그 교훈에 따라 훈련하고 성장해 나가는 나를 발견하는 것이야말로 큰 기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잘 알지 못했던 학우님들과 1:1로 연결이 되어져서, 매일매일의 격려와 소망의 메세지들을 주고 받게 되면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아버지의 사랑과 그분의 성실하심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힐링 캠프에서도 Maker로 말씀 드릴때 예배 가운데 말씀으로 나누어 주게 되었습니다. 기도 제목에 맞추어 저의 말씀을 받으시는 분께 적당하신 말씀을 주셨습니다.
7일간 학우님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기분좋은 설렘이 되었습니다. 매일 아침 좋은 말씀과 기도를 받으니 힘이 났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침마다 읽은 말씀 가운데 은혜받았던 말씀으로 다른 학우님과 나눌 수 있어 보람됐습니다.
힐링캠프를 통해 학우님들과 소통할수 있는 통로가 되는 귀한 캠프였습니다.
나를 위해서 아침마다. 당신은 할 수 있다는 말씀과 지금 현재가 하나님의 선물, 늘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하나님이 당신을 응원합니다.
믿음이 좋은 메이커님은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도 깊어서 위로와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번에 시작한 “힐링캠프 특별한 7일” 은 저를 위한 것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매일 찬양과 말씀을 서로 공유하면서 마음과 정신과 육체가 조금씩, 조금씩 힐링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눈깜짝할 사이 7일의 힐링기간이 지남이 아쉽습니다. 뭔가 특별한 주목을 받는 느낌이 너무 좋았구요, 열흘 전에 다친 일로 더 자상한 보살핌을 받으며 마치 평소에 무심하던 엄마가 다쳤을때 호~해주고 배아프면 배를 쓸어주고 맛있는 걸 해주거나 죽을 끓여주는 듯한 따듯함을 느꼈습니다.